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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평일에 반복되는 선택과 생활정보
없어진 것은 물건만이 아니었다
익숙한 장소를 잃은 청소년에게 새 공간을 소개하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도서관 폐관을 앞둔 서우의 하루에서 보이지 않는 상실과 환경 변화의 개인차, 기억과 생활을 이어 갈 방법을 살핍니다.
참으라는 말이 더 크게 들리는 날
방송 녹음을 앞둔 청소년의 틱을 의지 문제로 오해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살펴야 할까요. 잠깐의 억제와 치료를 구분하고, 당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휴식·편집·도움의 기준을 짚습니다.
도와준다는 말 앞에서 한 번 멈췄다
축제 안내를 맡고 싶은 도윤의 선택에서 출발해 지적장애 청소년의 자기결정과 적응행동을 살펴봅니다. 역할을 대신 정하는 도움과 선택할 수 있게 돕는 지원을 구분합니다.
읽는 속도로 마음까지 재지 않기로 했다
대본을 천천히 읽는 윤서와 서우의 연습실 이야기. 청소년의 읽기 어려움과 지능을 구분하고, 내용을 보여 주는 방법과 읽기를 배우는 지원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봅니다.
숙제는 했는데, 제출은 못 했다
과제를 완성하고도 제출 단계를 놓친 지후와 준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실행기능과 주의 조절을 살피고, 작은 생활 지원과 ADHD 전문 평가·치료의 역할을 구분합니다.
한 번만이라는 말이 편해질 때
연습 뒤 전자담배를 권유받은 서우와 그만두기 어렵다는 민재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또래 규범과 니코틴의 반복 고리를 구분하고, 거절과 금연 도움을 함께 살펴봅니다.
집으로 가기 싫다는 말 뒤에
버스를 보내고 남은 재호와 교사의 대화를 따라갑니다. 귀가를 꺼리는 이유를 단정하기 전에 현재의 안전을 확인하고, 청소년1388·보호 지원에 연결하는 기준을 살펴봅니다.
문을 닫는 것과 마음을 닫는 것은 달라서
노크 없이 열린 방문과 귀가 연락을 둘러싼 해린 가족의 대화. 자율성·사생활·보호를 구분하고, 함께 지킬 경계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단톡방에서 사라진 한 자리
축제 뒤풀이 대화방에서 빠진 민서와 이를 알아챈 준의 하루. 소속감과 또래 규범, 배제 앞에서 할 수 있는 안전한 도움을 연구와 함께 살펴봅니다.
장래희망 칸을 비워 둔 날
진로 조사서 앞에서 멈춘 도윤의 하루를 따라가며 정체성의 탐색과 전념, 부모의 기대와 작은 경험을 읽습니다. 직업 이름 하나로 자신을 다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화난 줄 알았는데, 지쳐 있었다
축제 준비 중 터진 서우의 화를 따라가며 피로·해석·감정·행동을 구분합니다. 청소년 수면 실험과 최신 감정 명명 연구가 말하는 범위도 함께 읽습니다.
거울은 오늘도 점수를 매겼다
사진 속 외모와 불편한 교복이 자기 전체의 평가가 될 때, 신체상과 외모에 걸린 자기가치를 최근 청소년 연구와 수선집의 하루로 읽습니다.
아무도 안 봤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교실의 시선과 SNS 반응이 유난히 크게 느껴지는 마음을 상상의 청중, 스포트라이트 효과와 최근 연구의 개인차로 읽습니다.
옛이야기를 읽고 나면, 오늘의 마음에 어떤 질문이 남을까?
열네 편의 문화심리학 여행을 정리하며 관찰·해석·근거를 구분하는 읽기 도구를 만듭니다. 새로운 가상 설화로 직접 연습하고 일상에 가져갈 질문을 골라봅니다.
꿈에 신비한 존재가 나타나면? 강신몽을 읽는 세 가지 렌즈
강신몽을 신앙적 의미, 개인의 연상, 수면과 꿈의 연구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꿈을 고정된 상징 사전이나 운명의 명령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읽기입니다.
‘나는 좋아졌어요’에서 ‘효과가 있어요’까지, 그 사이에 필요한 질문들
치유 경험을 존중하면서 치료 효과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비교집단, 자연경과, 결과 지표와 위험을 가상의 예시로 쉽게 설명합니다.
한바탕 울고 나면 정말 괜찮아질까? 병굿과 감정 표현의 심리학
병굿을 둘러싼 암시, 카타르시스, 관계와 집단 경험을 역사적 해석으로 살펴보고 순간의 후련함과 치료 효과를 구분하는 질문을 정리합니다.
굿을 보면 무엇이 보일까? 신앙, 공연, 공동체를 함께 읽는 법
무속을 한 가지 성격이나 병리로 축소하지 않고, 당사자의 의미와 지역의 역사, 음악과 공동체의 역할을 구분해 읽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소는 식구인데, 소를 다루는 사람은 왜 차별받았을까?
소의 생활사와 신분 기원 설화를 함께 읽으며 상징, 노동, 차별의 관계를 살펴봅니다. 오래된 이야기가 사회질서를 설명하고 정당화하는 방식을 질문합니다.
효자는 왜 호랑이를 탈까? 선녀와 도깨비가 뒤집는 마음의 질서
효 설화와 선녀, 도깨비, 호랑이를 통해 돌봄과 욕망, 보상과 권력의 관계를 읽습니다. 상징을 정답으로 고정하지 않는 문화심리학 이야기입니다.
옛이야기의 사랑은 왜 권력과 자꾸 부딪힐까?
원혼과 열녀 이야기를 사랑의 비극으로만 읽지 않고, 선택권·발언권·정절의 규칙과 권력의 문제를 함께 살펴봅니다.
마음의 어려움을 말하는 방식에도 문화가 있을까?
같은 답답함도 사람마다 다른 뜻입니다. 고통의 표현을 단정하지 않고 듣는 법, 문화적 맥락과 건강의 원인을 구분하는 법을 살펴봅니다.
전설의 괴물은 정말 한 가지 뜻만 가질까?
동굴의 괴물과 전설의 금기를 읽는 네 가지 질문. 상징의 정답을 외우기보다 장면, 판본, 다른 설명을 비교해봅니다.
버림받은 바리공주는 왜 다시 돌아왔을까?
바리공주의 여정과 제주 무가를 돌봄, 선택, 새로운 역할의 관점에서 읽습니다. 서로 다른 전승을 한 가지 결말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신화 속 영웅은 왜 알과 상자에서 태어날까?
주몽의 알, 김알지의 금궤, 단군신화를 통해 특별한 출생이 권위와 소속, 새로운 시작을 설명하는 방식을 읽습니다.
탈춤에서는 왜 힘센 사람이 웃음거리가 될까?
탈춤의 웃음은 어떻게 권위를 흔들까요? 무대의 말재주와 관객의 반응, 풍자에서 빠진 목소리를 함께 읽습니다.
왜 내 마음인데 내 뜻대로 안 될까? 프로이트로 시작하는 문화심리학
원초아·자아·초자아와 방어기제를 일상 예시로 이해하고, 오이디푸스 이론과 한국 설화를 과학적 사실과 구분해 읽는 방법을 소개합니다.